이 캠프에는 수도권 거주 10여개국 다문화가정의 청소년과 부모, 교사 등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 당일에는 관련국 대사들도 참석해 이들을 격려한다.
청소년 리더십 전문 강사와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팀워크와 공동체 형성, 진로 적성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가 공감대를 넓혀 화합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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