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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이중생활, 겨울 신메뉴‘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 전 매장 확대 출시

기사입력 : 2017-11-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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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이중생활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사진=SF이노베이션)
김작가의이중생활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사진=SF이노베이션)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의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겨울 신메뉴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를 전 매장 확대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메뉴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는 일본 후쿠오카의 전통 전골 요리인 모츠나베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낸 요리다. 모츠나베는 콜라겐이 풍부한 대창과 양배추, 부추, 우엉, 마늘 등 신선한 야채를 진한 육수에 푹 끓여낸 대표적인 일본 보양식으로 후쿠오카 지역을 관광하는 여행객들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힌다.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는 올해 9월부터 직영점에만 선보였던 메뉴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쫄깃한 식감의 대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직영점 매출기준 TOP 5에 들어가는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2월부터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를 전 매장 확대 출시하기로 했다.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는 대창, 부추, 우엉튀김, 두부가 들어간 모츠나베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더해 업그레이드했으며, 고소한 맛과 얼큰한 맛 두 가지 육수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먼저 고소한 육수로 끓인 대창과 삼겹살을 상큼한 유자폰즈 소스와 곁들여 먹고 난 후,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직접 개발한 특제 ‘마법가루’와 라면사리를 넣으면 얼큰한 국물에 개운하게 속까지 풀 수 있어 겨울철 별미로 제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후쿠오카식 삼겹대창나베’와 잘 어울리는 ‘화요25’를 함께 주문하면 화요 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작가의 이중생활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을 맞아 일본식 곱창 전골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신메뉴를 확대 출시하게 됐다”며, “한 가지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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