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현재 고용노동부에 인증된 사회적 기업은 532개, 예비 사회적 기업은 1005개사에 이른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인식 확산과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에 필요한 브랜드ㆍ디자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특허청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도입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 업체 수를 늘릴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중 경쟁력 있는 기업은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지재권을 토대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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