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와 광주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익박람회로 광주신세계의 후원을 통해 10월 3일까지 5일간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에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소망복지, 주거복지연대, 씨튼베이커리 등 40여개 사회적 업체들이 참여해 청소용품, 김치, 밑반찬, 한지공예품, 천연염색 상품, 장류, 친환경제품, 송편, 음반, 김, 미역 등 2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창현 광주신세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제공이라고 하는 공익목적을 추구함과 동시에 사회적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을 광주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매우 뜻깊은 박람회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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