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 4곳의 기업에 기업당 3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인건비는 1인당 98만원(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포함)이며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5명으로 구성된 프로보노단의 맞춤형 경영지원과 관공서 우선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 제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 최고의 복지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대책이다"면서 "창원형 사회적 기업이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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