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누구나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725달러(약 83만원)를 지불하면 트럼프 대통령 고향집에서 하루 숙박이 가능하다다.이 곳은 5개 침실과 16개 침대를 갖췄고, 최대 20명이 숙박할 수 있다.
이 주택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버지인 프레드 트럼프(Fred Trump)가 1940년에 직접 지은 2층짜리 건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곳에서 네 살 때까지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부동산 개발자 마이클 데이비스(Michael Davis)가 이 집을 139만 달러에 사들였다가 3달만에 214만 달러를 받고 익명의 중국 여성에게 매도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측은 이번 숙박 등록은 백악관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도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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