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31일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재활꿈터가 최근 하안동 광명시범공단에 사무실을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 기업인 재활꿈터는 한국산재장애인재활협회 내 사업단으로, 장애인 30여명이 천연 수제비누와 현수막 등을 제작, 판매한 70%에 대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사회적 기업을 올 해 10개 이상 추가로 집중 육성해 장애인이나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게 할 계획이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올해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어려운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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