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액은 거래소 임직원들이 기부금과 급여끝전모으기를 통해 조성한 4000만원과 국민행복재단이 1대 1 매칭으로 기부한 4000만원으로 만들어졌다.
거래소는 전국의 조손가정 자녀 중 44명을 선정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5만원씩(연간 1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거래소 임직원들은 지원 청소년들과 1대 1 결연을 맺어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