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Coca-Cola)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지속가능 공급망체계 구축', '인권보호', '포장재 재활용', '물 고갈문제 해결책 제시', '지역사회봉사', '환경보호', '여성 경제자립심 장려'를 지속 가능경영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다.
코카콜라 최고경영자 제임스 퀸시는 "우리에게 지속가능경영의 본질은 우리가 살아온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이다"며 "이러한 근본적인 신념은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사업과 기업활동의 근간을 이룬다"고 말했다. .
그는 이어 코카콜라에게 있어 지속가능경영은 비즈니스 전략에 핵심 요소일 뿐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통합적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코카콜라 지속가능보고서에는 ‘포장재 재활용 비율 60% 달성’, ‘이산화탄소 14% 절감’, ‘1억600억 달러 기부’, ‘제품생산에 소요된 2,210억 리터 상당의 물 재보충을 통한 물 고갈문제 해결 기여' 등을 주요성과로 기록했다.
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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