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증, 심혈관계 질환, 당뇨 관련 전문의약품을 연구, 개발 및 판매하는 프랑스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Sony Corporation)가 2017년 사회적책임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사노피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 보고서에는 사노피가 사노피페이션트커넥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책임경영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임상지원‘, ‘무료 약 처방’, ‘무료 병원이송', '가정치료 및 간호', ‘영양보충제 지원’ 등의 상세한 활동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사노피 CEO 올리비에 브랜디커트 (Olivier Brandicourt)는 “사노피는 지금까지 수년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사회적책임경영 활동은 향후 혁신적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해내는 기폭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사노피는 사회적공헌 활동을 통해 지난 5년 간 약 14억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직장 평가 사이트인 글래스도어가 발표한 '2016년 프랑스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바 있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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