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버라이즌 홈페이지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버라이즌이 사회적책임경영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지배구조‘, ‘지속가능 공급망체계 구축', ‘직장 내 다양성 존중’, ‘지역사회봉사', ‘인권보호’, '환경보호' 분야의 상세한 활동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버라이즌의 최고 사회적책임경영 책임자 로스 스터키 커크(Rose Stuckey Kirk)는 "버라이즌의 경영 철학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있다" 면서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16만여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 담긴 버라이즌의 작년 주요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보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한 800만 달러 기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선단체 960만 달러 기부', '2만8,662명의 학생들 대상 무료 IT, 컴퓨터, 과학, 수학 교육사업 진행' 등이 포함돼 있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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