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NH투자증권은 자사가 운영하는 포트폴리오 마켓에 앤드비욘드 투자자문의 투자전략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앤드비욘드 투자자문은 투자 자문 및 일임 전문 금융기관이며, 데이터분석과 알고리즘에 기반한 공학적인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은행, 증권사, 상장기업 등 기관 자금을 직접 운용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오반니 리코'는 가치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벤자민 그레이엄과 성장주 투자로 유명한 피터 린치의 투자전략을 겸비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또 공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정통 계량 분석(Quant)를 표방하는 '진짜 퀀트'라는 상품을 통해 기존의 계량 분석과 다른 관점에서 종목을 선정한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