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개발원은 울산 중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참좋은이웃의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를 구매해 위탁운영 중인 울산지역 방과 후 유치원 및 초등 돌봄 교실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좋은이웃은 유기농 혼합밀 수제전문 베이커리로 모든 제품을 당일생산 및 당일 납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아이들에게 ‘바른먹거리’를 꾸준히 제공해 윤리적인 소비문화를 장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배준호 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를 제공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간식을 제공해 우리아이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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