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홍은 금융권 최초의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지난 2004년 1기를 선발한 이후 지금까지 2,470여명의 대학생홍보대사를 배출했다.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대외 활동의 꽃’으로 유명해 평균 경쟁률이 20:1을 넘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28기 신대홍은 ▲소외 계층 금융교육 지원 ▲영업점 일일체험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와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 ▲사회봉사 ▲새로운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은행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이 선발될 신대홍은 내년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전형 시 우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대홍은 학교 및 전공, 국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대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신한은행과 변화와 혁신을 함께하며 즐겁고 보람차게 활동할 실력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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