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2016년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24개에 불과했던 복합점포를 2017년 26개의 복합점포를 추가로 오픈하며 총 50개의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방 및 대도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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