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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 출시​​

기사입력 : 2018-01-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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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 출시​​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KB손해보험은 자사 대표 히트상품인 'KB The드림365건강보험'에 단기간병 및 재진단/재수술 보장을 확대하는 등 기존 보장을 대폭 Up-Grade한‘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를 2018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상해,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기본적인 실손의료 보장은 물론 사망,후유장해,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특히 기존 상품에 핵심 4대 기능(▲간병자금 보장 강화 ▲중대질병에 대한 재진단/재수술 보장 확대 ▲부상 정도에 따른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 신설 ▲헬스케어서비스 신설)을 강화한 것이 다른 상품과 차별화된다.​​

새롭게 강화된 특징은 단기간병(STC, Short Term Care)부터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까지의 보장을 확대한 것이다. 치매 등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진단비 보장과 더불어 이번 신상품에서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일반병실(3일 이상)과 중환자실(1일 이상)에 입원 시 입원 일수와 관계없이 정액 보장하는 단기 간병보장 담보를 추가했다.또한 병원급수 별로 보장을 차등화해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 3일 이상 입원 시 최대 150만원까지 입원일수와 관계없이 간병자금을 정액 지급한다.​​

또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을 한가지 상품에서 모두 받을 수 있게 하고 보장 주기 및 횟수도 확대했다.기존 건강보험에서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첫번째 진단비만을 보장하였으나,이번 신상품에서는 두번째 진단비까지 보장하도록 했다.(단,첫번째 진단 후 1년 경과 이후)여기에 재진단암의 경우 2년 간격의 보장주기를 1년으로 줄였으며,주요 장기(뇌,심장,간,폐,신장)에 대한 수술 시 최초 1회만 보장하던 것을 총 3회로 횟수를 늘리고 보장금액도 최대 1천만원까지 확대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부상 정도에 따라 보장하는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를 신설해 합리적 보장을 강화했다.기존에는 골절진단 시 머리가 깨지거나 손가락이 부러져도 동일하게 보장했으나,新골절진단/수술비의 경우 골절에 대한 부상 정도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세분화해 심각한(1등급)골절 시 최대 500만원까지,경미한 골절(5등급)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해당 보장은 손•생보 최초 개발된 담보로 현재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태이다.​​

이번 신상품은 8개월 동안 고객패널단 의견 조사,해외보험사 벤치마킹, 대학병원 자문 등을 통한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특히 6번의 고객간담회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개발하고자 했다.상품개발을 담당한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배준성 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질병보장에 대한 고객의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 간병비 보장과 중대질환에 대한 소득보장기능을 더욱 강화했으며,중대질환 시 간병인 제공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고객의 빠른 건강회복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종합보장형 플랜, 진단/수술비 집중가입플랜,여성 전용플랜 등 다양한 플랜 설계가 가능하며,특히 여성 전용플랜의 경우, 40세 여성 기준으로 기존 보장 외 여성특정수술비 30만원,재진단암진단비 1천만원,골절진단비 300만원 등의 보장과 중대질병 시 간병인 파견(5일)서비스와 5대 납입면제 기능까지 탑재해 4만원대 월보험료로 20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한편 상해/질병80%이상후유장해,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에는 납입면제 되어 차기 갱신도래 전 보험기간 동안 보장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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