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17년에도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KOTRA)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 CSR 활동을 장려하고 한∙중 양국 기업의 CSR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노영민 주중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언론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산케어(DoosanCARE)’, 장비 위치∙가동 상황과 엔진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객의 사용가치를 높이는 ‘두산커넥트(DoosanCONNECT)’, 경영진의 현장경영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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