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구역의 빈곤 위기가정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라벨영 본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힘을 보탰다.
후원 제품으로는 ‘쇼킹바디바 꼬꼬버전’, ‘쇼킹바디바 카밍버전’ 등 목욕 전용 바디 비누와 ‘쇼킹마요네즈헤어팩’, ‘쇼킹헤어슬리핑크림’ 등 건조한 겨울철 모발관리를 도와줄 헤어케어 제품이 선정됐고 이 외에도 라벨영의 천연수제비누와 각 신체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스킨케어제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제품은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76세대에 전달됐으며 제품을 전해 받은 가양동 주민들은 여의치 않은 생활에 받은 화장품에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라벨영 담당자는 “화장품은 생활필수품 못지 않게 꼭 필요하지만 가격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한부모가족 부모님들과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딸에게 꼭 사주고 싶었던 화장품이라고 전해주신 가양동 주민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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