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IB부문은 2015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해 2016년 60.8% 성장했고, 지난해에도 20%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신 대표 영입으로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명호 대표는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SK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IB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과 커버리지본부를 두루 거친 IB 부문 전문가라는 점이 영입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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