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위는 지난 12일 2018 제2차 위원회 임시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신임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조 사무국장은 영화전문지 기자, 영화제작사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기획실장,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영화분야 언론과 영화제작, 영화전문 행정기관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영화 산업·정책 전문가다. 근래에는 씨네21 편집위원으로 영화계 여러 현안에 대해 신랄한 칼럼을 써 왔다.
영진위는 오래 공석이던 위원과 위원장 임명에 이어 사무국장 선임까지 마무리해 위원회 체재 정비를 마쳤으며, 블랙리스트 실행과 독단적인 위원회 운영 등으로 추락한 신뢰와 위상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조직 쇄신과 운영 혁신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조종국 신임 사무국장 주요 경력
-<영화저널><스크린> 편집장, <씨네21> 기자
-영화 제작사 대표
-(사)부산국제영화제 기획실장
-(사)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
-<씨네21> 편집위원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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