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케이코인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오케이코인이 NHN과 함께합니다’라는 글이 메인에 올라왔다.
오케이코인은 ‘후오비’와 함께 중국 내 최대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오케이코인은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령을 내리며 일본 등에서 서비스를 이어왔고 지난해 12월 오케이코인 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관련 협의가 진행중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NHN엔터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NHN엔터의 주가는 벌써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11시 30분 기준 NHN엔터는 전일 대비 1.57% 상승한 7만7800원에 거래중이며 거래량 역시 전일의 3배에 달한다.
한편, 오케이코인코리아는 19일부터 사전예약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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