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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경제 성장 지원”

기사입력 : 2018-01-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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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디자인 등 혁신 역량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 (Social Venture) 의 성장을 지원키로 했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 가능성 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을 사회적 기업에 연결해 줌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 이라며 “ 금년도 그룹의 중점추진 최우선 과제인 ‘ 함께 성장하는 금융 ’ 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겠다 ” 고 밝혔다 .

구직 중인 청년 디자이너와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를 연결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 성장을 돕는 국내 최초의 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 ( 사 ) 소시얼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SEN), 엠와이소셜컴퍼니 (MYSC) 가 함께 참여한다 .

참여 가능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한지 3 년 미만인 디자인 전공 청년 디자이너이며 , 서류접수 후 워크숍과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1 명을 선발한다 .

선발된 청년 디자이너는 ‘ 사회혁신 프론티어 ‘ 로서 5 개월간 성장 지원을 받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 벤처 등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 최종 정규직 전환이 확정된 디자이너에게는 추가로 100 만원의 인센티브와 3 박 4 일의 해외 디자인 혁신기업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

하나금융그룹은 발달 장애인의 직무개발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Hana Power on Impact)' 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문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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