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26일부터 1만 원 당 1장씩 전속 모델 세븐틴의 한정판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전국 더샘 매장에서 브로마이드 품절 현상이 잇따랐다.
매장 오픈 시간 전부터 세븐틴의 브로마이드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심지어 일부 매장은 시작 후 1시간도 안 되어 브로마이드가 품절되는 등 세븐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 더샘 매장 매니저는 “프로모션 오픈 전 날 원하는 세븐틴 멤버의 브로마이드를 얻기 위해 광주에서부터 서울 매장까지 문의한 팬도 있었다. 오픈 날에는 매장에 브로마이드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열기는 온라인상에서도 뜨겁다. SNS를 통해 브로마이드가 남아있는 매장 정보를 서로 공유하거나, 브로마이드 랜덤 증정으로 원하는 멤버를 받지 못했을 경우 자체적으로 교환하는 등 이슈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또한 브로마이드 증정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 중인 ‘행운의 세븐틴 찾기’ 이벤트로 인해 브로마이드 NO.17번과 NO.7, 77, 777번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더샘 관계자는 “예상보다 세븐틴 브로마이드 증정 프로모션에 대한 큰 호응에 단체 브로마이드 증정도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고객 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알차고 신선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에 더해 No.17 브로마이드를 받은 13명에게 세븐틴 싸인 CD 및 60만 원 상당의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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