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부사장은 용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사장은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정책기획국 정책총괄팀장, 금융시장국 통화금융팀장,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등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30여년 간 쌓아온 금융분야 실무지식 및 정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금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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