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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망,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클럽 ‘셔틀 NX-1’ 출시

기사입력 : 2018-02-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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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망,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클럽 ‘셔틀 NX-1’ 출시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마루망코리아가 2018년형 ‘마루망 셔틀(SHUTTLE) NX-1’ 골프클럽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루망 ‘셔틀 NX-1’ 모델은 기존 상품인 페어웨이우드 전용 모델이 아닌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세트 등이 포함된 풀 라인 업으로 구성되어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1985년 처음 런칭한 마루망의 글로벌 모델 ‘셔틀’은 30년 이상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런칭해 온 클럽이다. 풀 라인 업으로는 처음 런칭되는 ‘셔틀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NX-1’은 새롭게(New, N) 다음 시대로 넘어간다(Cross-over, X)는 혁신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마루망에 따르면, 2018년형 ‘NX 시리즈’는 이 모든 역사와 전통을 더욱더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클럽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단적이 예가 드라이버다. ‘셔틀 NX-1’ 드라이버의 헤드는 최적스핀영역과 광역고초속성능을 최대화한 헤드 설계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2018년형 ‘NX 시리즈’ 드라이버는 편안한 스윙으로 많은 비거리를 내기에 적합한 헤드 설계를 갖추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일반 드라이버보다 40% 이상 커진 반발영역, 더 빠른 볼의 초속을 위한 108% 커진 ‘고초속영역’, 최적의 백스핀양을 위해 더욱더 낮아진 스윗스팟의 높이가 그 단적인 예다. 이 세 가지 기술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수를 만회해 주고, 한층 더 기술적으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증가한 비거리와 더 넓어진 관용성을 골퍼들에게 선사해준다.

‘마루망 셔틀 시리즈’의 주력 제품인 페어웨이우드는 고유의 저중심화를 위해 솔 전면에 텅스턴 합금을 사용했고 드라이버와 동일한 스파이더웹 구조 페이스를 적용해 반발영역을 최대화한 것이 특장점. 또한 페이스면 내 가장 얇은 부위는 겨우 1.8mm로 반발력이 특히 뛰어나다. 아이언의 경우도 솔내부에 비스듬히 파여져 있는 ‘슬랜트 그루브’를 적용해 페이스의 굴곡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미스샷에도 지면을 잘 빠져 나와 헤드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게끔 골퍼들을 배려했다. 이외에도 블레이드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넥(Neck)의 길이를 줄여 무게 중심을 낮추었다. 이로 인해 낮아진 스윗 스팟의 높이는 타구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최대한의 비거리를 만들어 준다.

마루망코리아 최춘우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NX-1’은 마제스티의 기술력과 셔틀의 노하우를 담아낸 마루망의 야심작이다. 지난 몇 년간의 꾸준한 리서치와 실험을 거쳐 골퍼들의 니즈(Needs)를 분석했으며, 최상의 비거리와 편안함 등 아마추어 골퍼가 원하는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클럽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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