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올원 LG U+ 카드로 LG유플러스 휴대폰을 18•24•36개월 등 장기할부로 구매한 후 통신료를 자동이체로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인 경우 월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할부 없이 통신료 자동이체만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인 경우 월 9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5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은 할부기간 종료 이후에도 자동이체를 유지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 올원 LG U+ 카드 출시 기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31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은 청구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24개월 동안(18개월 할부 시 18개월 간 캐시백 제공) 매월 6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새라 상무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객 통신비 절감과 혜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통신료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 올원 LG U+ 카드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발급전용 콜센터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