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전일 대비 10~20% 상승을 기록했던 암호화폐 가격이 오후를 거치며 소폭 변화를 겪었다.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메탈은 오전 9시 대비 10.94% 하락한 4355원을 기록한 반면 최근 낙폭이 심했던 파워렛저는 8.28% 상승한 693원을 기록하는 등 7일 하루 암호화폐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시황을 보였다.

7일 오후 6시 기준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9시 대비 2.29% 하락한 844만4000원을, 이더리움은 2.9% 하락한 85만1300원을, 리플은 4.36% 하락해 811원의 매매가를 기록했다.

에이다는 3.50% 하락한 386원에, 스텔라루멘은 3.96% 하락한 388원에, 퀀텀은 5.72% 하락한 2만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퀀텀과 같은 중국발 암호화폐로 알려진 네오는 0.38% 상승한 11만7550원에 거래가가 형성되며 오전 9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