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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 문화소외계층 평창 동계올림픽 초청 행사 실시

기사입력 : 2018-0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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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국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저소득가정 , 독거어르신 , 다문화가정 , 새터민 등 전국의 문화 소외계층 700 여 명을 초청해 올림픽 경기 관람과 함께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 하이닉스 ,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참여한 ‘ 해피투게더 ’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 해피투게더 ’ 사업은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으로 , 지난 8 일부터 시작해 교통과 숙박을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 · 여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을 비롯해 하늘목장 및 대관령 눈꽃축제 체험과 월정사 , 속초 중앙시장 탐방 등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에 남을 만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SK 하이닉스와 함께 지난달 30 일에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 해피투게더 ’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 우리 이웃의 소외받은 계층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 올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은 이밖에도 “ 함께 성장하는 금융 ” 을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 , 다문화 가정 , 새터민 등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 “Hana Happy Class” 설치를 통해 저개발 국가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인 KEB 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올림픽 참가자 및 관계자 , 그리고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대회 장소에 총 4 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11 개의 ATM 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들의 금융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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