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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여의도 맞벌이 부부의 잘사는 법’ 출간

기사입력 : 2018-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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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이 출간한 여의도 맞벌이 부부의 잘사는 법 표지(여의도 조이부부 지음, 228쪽, 1만3800원)
북랩이 출간한 여의도 맞벌이 부부의 잘사는 법 표지(여의도 조이부부 지음, 228쪽, 1만3800원)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부동산부터 육아까지 맞벌이 부부가 가장 고민하는 문제들의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자신의 부동산 투자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의 흐름에 맞추어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교육 과잉 시대에 맞벌이 부부가 사교육 없이 성공적인 육아를 해낸 과정을 담은 '여의도 맞벌이 부부의 잘사는 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실제로 대한민국의 맞벌이 부부인 조이부부가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현실에서 결혼 6년 만에 17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아이의 육아를 체계화하여 육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가정에 안착시킨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를 목차에 따라 단계별로 설명하여 부동산 재테크 및 육아에 처음인 맞벌이 부부도 쉽게 이해하고 이를 따라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남편의 시점에서 사랑 하나로 시작한 결혼 생활을 루키 단계로 표현하고, 책을 통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맞벌이 부부의 투자 장단점을 분석한 생각 단계, 실질적으로 부동산 투자와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 실행 단계, 각종 전망과 미래 투자 계획을 분석하는 진화 단계를 통해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를 이야기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아내의 시점에서 임신 사실과 출산을 준비하는 루키 단계, 육아 휴직 관련 사항과 아이의 성장 단계별 육아 시스템을 구축에 대해 설명하는 초급 단계, 전반적인 육아 관련 실질적인 준비물 및 조이부부만의 특별한 육아법인 ‘책육아’에 대해 서술하는 중급 단계, 육아 시스템을 최적화한 조이부부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고급 단계를 통해 사교육 없는 성공적인 육아를 이야기한다.

기존의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 육아 관련 서적과 달리 이들 부부는 부동산부터 육아까지, 대한민국의 맞벌이 부부가 가정 안팎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들의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토지 매수를 유모차 구매에 비교하여 유모차를 살 수 있다면 토지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은 기존 도서와 이 도서가 가진 큰 차별점이자 장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보통인 31살 직장인 남자와 29살 여자가 만나 이룬 조이부부다. 저자는 결혼 후 6년 동안 맞벌이 부부로서 ‘우리 부부의 노후’와 ‘아이들’이라는 두 가지 청사진을 위해 했던 재테크, 육아 관련 노력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한다. 부부간의 대화와 이해를 통해 남편도 육아를 챙기고 아내도 재테크를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변화를 주고, 시작과 실행이라는 단어를 통해 독자들 역시 좋은 가정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선물한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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