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완주군내 급수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생수를 지원하고, 완주군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등에서 생산된 우수제품 판로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만경강 생태복원, 도랑 살리기를 위한 환경체험 교육과 수자원, 수도 시설 현대화 등 완주군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기술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한경 지사장은 “완주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부문화 확산 사업에 동참해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일 완주군수는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완주군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과 기부문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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