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마을기업, 예비창업자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함이다.
입주 기간은 6월부터 1년간이며, 공간 사용료는 36만원(월 3만원)으로 책상, 의자, 캐비넷 등 기본 사무용 가구를 쓸 수 있다. 선배 입주기업과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도 나눌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주체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청 사회적마을과 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우편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단체에 한해 5월 14일 개별 통지된다.
입주가 결정된 단체는 사업성과 재심사 등을 통해 최대 2회까지 입주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상생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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