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김진기 건국대 대외협력처장과 황용성 KU커뮤니케이션연구소 교수 등 교내 관계자와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인신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인터넷 신문 관련 연구 과제 기획·추진 등에 대한 상호 지원과 공동 연구, 인적 교류를 추진하게 되며 건국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를 중심으로 실무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기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은 인터넷 신문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과 학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 협력관계의 모범적 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 신문 기사, 광고 등을 심의하는 자율 심의 기관이다. 인터넷 언론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공신력 제고를 통해 이용자로부터 사랑받는 건강한 인터넷 언론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2년 말에 창립됐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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