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 따르면 코스닥 벤처펀드는 투자금액의 10%까지(최대 300만원) 소득공제 혜택(3년 보유)을 받을 수 있고, 공모주를 최대 30%까지 우선배정 받는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코스닥 벤처펀드 균형성장 방안’에 따르면 상반기 내 공모펀드에 공모주 물량의 최대 10% 추가 배정을 허용하고, 공모주 배정 시 순자산 규모를 반영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온라인 클래스 펀드(Ae)에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코스닥 벤처펀드를 포함하여 금융상품을 2천만원 이상 가입하는 경우 일반청약 한도의 150%에 해당하는 공모주청약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이달 말까지 진행 예정인 코스닥 벤처펀드 이벤트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펀드 신규고객이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원 펀드쿠폰을 증정하며,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2만원, 3000만원 이상 3만원, 5000만원 이상 5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펀드 쿠폰 포함 최고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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