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18일 오후 1시 한강시민공원 하늘에 15m의 대형 연이 출몰했다. 60개의 작은 연을 연달아 매단 줄연과 함께 장관을 펼쳤다.

한강에 나들이 온 가족 단위의 시민들도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에게 연을 설명해주며 직접 연을 받아 함께 즐기기도 하는 등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5m의 대형연과 60개의 연이 이어진 줄연을 하늘에 누가 띄운 것일까? 이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기획한 이벤트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에듀윌 최다합격 광고공모전’의 광고디자인부문 수상작을 활용해 연으로 제작해 날린 것이다.

에듀윌은 연을 띄우는 것과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필수해시태그를 포함해 에듀윌 수상작 연사진을 게재한 시민에게 ‘에듀윌 수상작 연’과 과자를 제공했으며, ‘ㅎㄱ’ 초성으로 가능한 단어를 말하거나 ‘최다합격’ 4행시를 하는 등 에듀윌 직원과의 게임을 한 시민에게도 ‘에듀윌 수상작 연’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멀리서부터 연이 하늘을 덮어 무슨일인가 하고 달려왔다”며 “보는 재미도 있고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도 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7급/9급 공무원, 전기기사 등 각종 공무원‧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종합교육기업이다.

작년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017 단일 교육기관 공인중개사 시험 한 회 차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 이는 2년 연속 ‘최다배출’을 공식 인증 받은 쾌거로, 에듀윌은 작년 2016년 시험에서도 자격증 교육 업체 최초로 최다 합격 공식 인증에 성공한 바 있다.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