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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 날씨, 충청·남부지방 오후부터 비···미세먼지 '좋음'

기사입력 : 2018-06-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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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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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월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이 흐리면서 더위가 주춤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다소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지역과 남부지방에서 오후부터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중부 내륙 일부지역에서도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며 전라 동부 내륙은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지방, 울릉도·독도에서 5~30㎜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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