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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주가 조작 혐의 부인…"양심에 반하는 행동 한 적 없다"

기사입력 : 2018-06-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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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홈페이지
네이처셀 홈페이지
[공유경제신문 박효진 기자]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이를 부인했다.

12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 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라정찬 대표는 네이처셀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네이처셀을 포함한 바이오스타 그룹은 양심과 법률에 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저와 모든 회사 임직원들은 성체줄기세포 기술 개발을 통한 난치병·불치병 정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서 제기된 네이처셀 주식 관련한 시세조종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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