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에 뒤지고 있다.
배현진은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했지만, 14일 개표 현황에 따르면 28.4%의 득표율로 최재성 후보 득표율의 절반가량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 송파는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배현진은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2010년 6월 주말 '뉴스데스크'를 시작으로 7년간 진행을 맡았지만 지난해 최승호 사장 취임 후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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