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표창은 대상 1곳, 최우수 4곳, 우수 8곳, 장려 16곳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상·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5개 업체를 지정하고, 사회적기업 52곳의 일자리창출 등을 지원했다.
지역맞춤형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계획을 수립, 경영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 활동을 추진했으며,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전시홍보관을 연중 운영했다.
이 밖에 울산 사회적경제 박람회, 도시그린마켓을 개최하고, 울산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실천 협약식 및 설명회도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였다.
한편, 2017년 울산시 예비 및 사회적기업은 모두 102개 기업에서 462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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