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관심 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경북, 충북, 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평년 기온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는 0.5∼1m, 남해 앞바다의 경우 0.5∼1.5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와 남해 0.5∼2m, 동해 0.5∼1m의 파고가 예보됐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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