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관련 전문 분야를 고려해 김용기 아주대 교수, 김양우 수원대 교수,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수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사는 위원회 회의를 통해 포용적 금융 실현, 좋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및 금융시장 안정 도모,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체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감안한 채무조정 및 재기지원, 금융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고, 중소형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등 희망주제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차휴가 사용 확대 등 일자리 나눔을 통해 신입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더불어 주요 사업 추진 시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주요항목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도입한다.
한정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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