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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 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제주엔 장맛비···'돌풍+천둥'

기사입력 : 2018-06-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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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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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내일(28일)도 남부 내륙과 제주도 장맛비가 오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 지방은 중국 북부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북과 경북은 오전에 그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되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곳곳에 끼고 물결도 높이 일겠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이를 유념해야 한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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