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강원영동·경상동해안·제주도에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또한, 북동쪽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강원영동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가시거리가 짧으니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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