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싱크홀은 오늘 낮 12시 30분에 발생했으며, 부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현재 번영로 원동IC부근 싱크홀 발생, 교통통제중이니 우회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전송했다.
또한 부산시는 공지를 통해 “부산시는 번영로 시 외곽 방향, 원동나들목 지난 지점 1,2차로, 도로 지반이 침하(싱크홀) 긴급 보수작업 중”이라 전했다.
싱크홀 발생 10분 후(12시 40분) 부산경찰청은 번영로 상행선의 모든 진입로에서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이로 인 한 교통 혼잡이 있음이 전해진다.
이러한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나, 부산시설공단은 현재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나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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