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유가족과 상의하여 고인의 장례 형식은 정의당장으로, 기간은 5일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하였다. 발인은 27일 금요일이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장례위원장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맡기로 했다. 장지 등을 비롯해 구체적 장례절차는 내일 오전 중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도당 사무실에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인의 유서를 일부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끝으로, 본질적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특검의 노회찬 표적수사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정의당 브리핑에 대해 일부에서는 "고인의 장례식을 발표하면서 애도의 말 한마디 조차 없다니 너무하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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