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굻으라고, 꿇어"라고 지시하며 배를 가격하고 피해자가 휘청이는 상황에도 빰을 수차례 때린다. 해당 영상에서 근무자는 "잠깐, 잠깐만"이라고 말하지만 폭행은 계속됐다.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배모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친구끼리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모씨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친구끼리의 다툼으로 보기에 과하며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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