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최민영 기자] KB금융그룹이 3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윤종규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 회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북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남북 단일팀을 비롯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kjean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