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분당센터 개점으로 전국적으로 7개의 자산관리 전문 WM센터 개점을 완료함으로써 차세대 소비자금융 전략에 따른 자산관리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완성했다.
알파돔빌딩 15층에 위치한 씨티은행 분당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팀을 구성하는 개인고객전담 직원, 포트폴리오 카운슬러와 투자, 보험, 대출, 외환 전문가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센터는 6개의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상담실’과 ‘15개의 ‘씨티골드 상담실’을 구비해 VVIP고객들이 원하시는 시간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객상담실 외에도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느낌의 라운지, 투자 및 부동산, 법률, 세무 등의 특별 강연이 진행 될 세미나실 등을 구비해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CPC 고객(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Citigold Private Client)을 위한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존에는 각종 세미나를 위한 무빙 라운지와 안락한 휴식을 위한 호텔 북카페 컨셉의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15층에는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야외 테라스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좋은 전망과 함께 기존 은행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독특한 고객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CPC 고객에게 최우수 고객 전담직원인 CPC RM,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뷰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및 보험전문가 그리고 외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팀을 통해 ‘팀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씨티 글로벌 투자위원회의 세계 각국의 시장전망을 기반한 자산 관리 상담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을 통해 씨티골드 고객에게 정기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해주고 있다.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 그룹장은 “분당센터 개점으로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남부 지역 VVIP 고객들에게도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전국적인 WM센터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VVIP고객 점유율을 더욱 높여, 2020년까지 자산관리서비스에서 CPC 및 씨티골드 고객 50% 및 투자자산규모 10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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