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전망했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고, 오존지수는 인천·경기남부는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2일 오후 가고시마 북서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전향해 23일 오전 대한해협을 통과해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향후 기상 변화를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