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보다 빠른 사육에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속도가 빨라져서 빨리 상륙했다기보다는, 원래대로 해안선을 타고 올라가면 군산으로 상륙했겠지만 방향이 남쪽으로 바뀌면서 일찍 육지를 만난 것이다. 12시간가량 머물다 내일 오전 11시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서울은 24일 오전 7~9시 사이에 태풍 솔릭과 가장 근접한 거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24일 오전 강릉을 지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지향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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