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챗마켓 국제연맹(부회장 이종군)은 5천만명 위챗마켓사업자들의 건전한 전자상거래를 유도하고, 상품성과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을 선별해내기 위해 위챗 총회(8월11일, 중국 광저우)를 통해 설립된 협회다.
중국 위챗마켓 국제연맹에 따르면 코스닥상장사인 글로본과 코스앤코, 듀이트리 등 K뷰티 기업 5곳과 코넥스상장사인 휴럼, 코스닥상장사 현성바이탈, 정부 6차산업 인증기업인 ㈜마이산현미발효밥 등 3곳을 중국 위챗사업자들을 위한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하고 향후 프로젝트에 있어 공동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위챗마켓의 2017년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기준 115조7,300억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AR)자료)까지 성장했다.
한중무역교류단 ‘위챗마켓 수주대전’ 제1회 서울 개최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3일동안 매출 10억위안이상의 위챗마켓바이어와 국내 기업(K뷰티, 건강보조식품 등)들이 만나 실질적인 바이어 미팅과 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전준무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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